
안녕하세요. 우공주부입니다.
저의 우울증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바꾼 약이 잘 드는 것 같기도 해요.
각설하고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압류방지전용통장'에 관한 것이에요.
압류방지전용통장?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실업급여, 국민연금 등이 들어오는 통장이 압류될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한 통장이에요.
현재 압류방지통장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실업급여지킴이, 국민연금안심통장, 행복지킴이통장, 주택연금지킴이통장, 공무원연금 평생안심통장 등 다양해요.
누가 만들까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통장당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어디서 만들까요?
제1금융권 은행, 조합, 저축은행 등에서 만들 수 있는데요.
개설할 곳에서 신분증과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후 확인 절차를 거치면 발급해 준답니다.
자격확인서류 역시 사전에 개설할 은행에 문의를 해봐야겠지요.
압류방지통장의 종류가 많으니까요.
얼마나 압류를 방지해줄까요?
최저 생계비 수준인 185만원까지 압류를 방지할 수 있어요.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압류방지통장은 입금은 제한되지만 출금,이체,잔고 유지 등은 제한이 없어요.
하지만 국민연금, 실업급여,주택연금은 입금도 돼요.
그런데, 압류방지통장 종류가 너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별로 별개로 운영하던 압류방지통장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희소식이 있어요.
이것을 위해서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와 협의해서 올해 6월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제는 하나의 압류방지통장만 개설하면 여러 사업의 급여를 통합 지급 받을 수 있대요.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24000301
실업급여·구직촉진수당 '압류방지통장', 한 계좌로 통합한다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실업급여나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때 사용하는 압류방지통장을 한 계좌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4일 권기섭 차관 주재로 서울지방고용청에서 열린 '제8
newspim.com
관련 기사 확인하세요^^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너무 간단하게 썼나요?
읽으시는 분들의 피로감을 덜어드리고 싶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나날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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