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공주부에요.
금리가 많~이 올랐죠.
미연준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 없다고 하니
저같은 서민은 어찌하나요.

무엇보다 대출 이자가 높아지면서 가계의 재정이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이자 1%, 2% 인하가 얼마나 소중한지
요즘 더 절실하게 느끼게 돼요.
그렇다면, 대출이자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신용점수를 높이는 것이에요.
신용점수는 은행이 대출을 해 줄때
제때 이자를 갚을 사람인지, 빌려간 돈을 모두 갚아낼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거든요.
나이스평가정보와 올크레딧KCB의 신용평가 점수를 참고하여 대출금리를 정한답니다.
예전에는 신용이 등급제였지만, 지금은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바뀌었어요.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서 받는 혜택의 차이가 크니 점수제로 잘 바꾼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신용점수를 높일까요?
다섯 가지 정도로 요약해 봤어요.
1. 주거래 은행 한 곳에서 꾸준히 거래하기
사회초년생이라면 제1금융권을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하고
자기 생활에 맞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매달 꼬박꼬박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보통 월급 통장이 있는 은행이 주거래 은행이 되겠네요.
처음 발급 받은 카드는 해지나 탈회도 하지 말래요.
금융생활 이력이 하나하나 신용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이죠.
주거래 은행을 한 곳에서 하면 재정 관리가 쉬우니 1석 2조겠죠?
2. 오래된 연체부터 해결하세요. 소액연체도 금물!
연체가 있다면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신용점수가 깎여요.
그래서 반드시 오래된 것부터 상환해야 해요.
연체를 상환해도 이력 정보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90일 이상의 장기 연체의 경우 최장 5년
90일 미만의 단기 연체의 경우 최장 3년
동안 연체 이력 정보가 남는답니다.
그래서 오래되거나 이자가 높은 연체부터 갚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좋아요.
또 소액연체는 절대 하지 말고요.
마이너스 통장도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1원 쓰지 않아도 신용점수가 깎이게 되니
마이너스 통장도 정리할 수 있으면 정리하시는 것이 현명해요.
3.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신중하게 사용하세요.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는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가 유일한 빛 같이 보이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신용점수를 100점 이상 하락하게 한다고 해요.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단기 연체 정보로 등재되니까요.
만약 정말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5영업일 이상 연체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겠어요.
4. 건강보험, 국민연금, 공과금, 통신비 등 성실납부 이력 등록하기
납부해야 하는 각종 비용이 연체되었을 경우
연체 5영업일 이상 & 연체금액 10만원 이상이 되면
연체 정보가 공유돼요.
KCB는 공공요금이나 건강보험자료 등 비금융정보도 평가기준에 반영되고
나이스는 공공요금, 국민연금, 건보료, 통신요금 등
성실납부 이력을 조회하고 직접 등록하면 가산점을 준답니다.
5. 신용카드 3.3.3 법칙
신용카드가 많든 적든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데요.
다만, 한도 내에서 꽉 채워 사용하게 되면 경제 사정이 빠듯한 사람으로 인식된대요.
그래서 30만원 이상씩
전체한도의 30% 이하로
3개월 이상 사용하는
3.3.3 법칙을 꾸준히 지키면
신용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에요.
체크카드를 연체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쓰거나
금액에 상관없이 6~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쓰게 되면
최소 4점에서 최대 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어요.
요즘은 토스, 뱅크샐러드, 카카오뱅크 등이나 인터넷은행 등에서
횟수 제한 없이 손쉽게 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꾸준히 점수를 올리는 건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래요.
우리에게 이자 0.1%라도 너무 소중하잖아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지금이 미소 짓는 순간이기를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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