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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티파인효소 민트효소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Genecial Y 2023. 4. 12.

안녕하세요 우공주부에요.
오늘은 미루고 미뤄두었던 소화효소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해볼까해요.
오늘 후기의 대상은 바로

티파인 민트효소

 

모양

티파인 민트효소는 보시다시피 아주 포장이 아름다워요.
효소 박스가 이렇게 예쁜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꽃도 붙어 있고
저 엘레강스한 무늬와 폰트 등
박스 디자인은 나무랄데가 없는 것 같아요.
 

효과

그런데 우리가 박스만 보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먹어보고 실제 효과도 있어야 하잖아요.
저는 원래 왕성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소화가 너무 안 돼서....
그래서 소화효소를 찾아다니고 있었어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정말정말 소화가 잘 되어야 했어요.
 
그런데 이걸 먹으니까
얼마 안 지나서 트름이 꺼-억~ 나더라구요.
효과를 본 이후부터는 식후 꼬박꼬박 챙겨 먹었어요.
1포에 a-아밀라아제 300,000 Unit
프로테아제 2,000 Unit
이 들어있다고 해요.
사실 이 수치가 얼마나 높은 건지 소화에 최적화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에게는 잘 맞아서 소화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한 포에 3g 들어있고, 가루의 색은 여타 다른 효소와 다를 바가 없어요.
 

자자, 그럼 맛은?
민트 민트 민트!
민트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는 맛이니까요.
저는 민초단도 아니고, 민트에 대한 딱히 어떤 의견이 없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그러나 그러나
제가 소화가 잘 된다며 주변 지인들한테 막 주잖아요?
그럼 정말 10명 중 6명은 이 맛을 너무 싫어하는거에요ㅠ
 
나는 원래 민트를 싫어한다.
화장품 맛이 난다.
대체 이게 무슨 맛이냐
 
힝ㅠ 준 사람 손 부끄러운 순간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모양 예쁨
효과도 좋음
맛은 본인의 선택
 
여러분들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조금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해 보았어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에게 반짝이는 순간이 임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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