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단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는 법(얼마나 초과해야, 네비게이션vs차량계기판)

안녕하세요 Genecial Y 에요.

오늘은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바로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이에요!

 

---

먼저, 제한속도를 얼마나 초과해도 괜찮을까요?

경찰에 따르면, 제한속도가 100km/h 이상인 곳에서는 22km/h,

70~99km/h인 곳에서는 15km/h, 60km/h 이하인 곳에서는 11km/h 까지

과속하더라도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구간단속의 경우 제한 속도에서 10km/h를 넘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다고 해요.

이런 경찰의 기준은 지역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지방경찰청장 재량으로 단속 속도를 변경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느 지방의 과속단속 카메라가 단속 속도가 높고 낮은지는 공개하지 않아요.

 

그럼 네비게이션 vs 차량 계기판 속도, 어떤게 정확할까요?

정답은 네비게이션 속도에요. 네비게이션은 GPS의 신호를 받아서 계산하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약간 차이가 있더라도 실제 속도와 거의 차이가 없어요.

반면에 자동차 계기판은 바퀴에 달린 센서로 바퀴의 회전수를 계산하지만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제보다 약 10km/h  초과된 값으로 표시되거든요.

 

차선에 걸쳐 중간으로 운행하면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을까요?

이것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요. 센서를 도로에 묻어 단속하는 곳이라면 경우에 따라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최근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카메라처럼 적외선으로 탐지하거나, 파노라마로 촬영하는 단속카메라의 경우는 오류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러니 꼼수 운전은 통하지 않게 되었어요.

 

200km/h 이상으로 달리면 단속카메라가 인식을 못할까요?

아니에요. 실제 과속단속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하는 속도는 320km/h 이상인데, 이 정도 달리지는 않잖아요?

 

너무 저속으로 주행해도 단속의 대상이 돼요.

고속도로에서는 50km/h,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30km/h 이상의 최저 통행속도를 지켜야 해요.

저속주행은 과속주행만큼 사고발생 위험이 높거든요. 왜냐하면 저속 차량들이 많으면 뒤따르던 고속 차량들이 여러 차선을 왔다갔다하면서 '칼치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대요. 그러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겠죠. 

 

---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생명과 안전과 지갑을 지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